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격하게 공감하는 순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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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승인 2024.10.16 1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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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격하게 공감하는 순간들

살면서 한 번쯤 누구나 경험해봤을 감정 '짝사랑'.

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는 일은 기적이라는 말이 있다.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은 감정을 가지고 연애를 하는 일은 참 어렵다는 뜻이다.

짝사랑을 하고 있는 당신은 어쩌면 상대방도 나에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닐까 착각하며 혼자만의 상상에 빠지게 된다.

1. "힐끔힐끔 좋아하는 사람을 자꾸 쳐다보게 돼" - 상대방 얼굴을 대놓고 쳐다볼 용기가 안 난다.부끄러운 마음을 감추고 힐끔거리며 몰래 상대방 얼굴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.그러다 그 사람과 눈이라도 마주칠 때면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어찌할 줄 모른다.

2. "그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초라해져" - 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과분한 사람처럼 느껴진다.과연 내가 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서면서 사랑해도 되는 건지 자꾸 의구심이 든다.그렇게 그 사람 앞에서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.

3. "사랑 노래가사는 왜 다 내 얘기 같은지…" - 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놓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들리는 모든 사랑 노래 가사가 공감된다.달콤한 사랑 노래, 슬픈 사랑 노래, 아름다운 사랑 노래 등 상황에 따라 음악을 맞춰 틀어놓고선 머릿속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린다.노래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과 상대방을 연관 지어 자꾸 상상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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